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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휘닉스파크에 다녀왔어요

Sun Lee 2020. 1. 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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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에 가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스키를 타기 위해서요

보드는 딱 한번 타보고 스키는 한번도 타보질 못해서

이번에는 스키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스키장을 어디갈까하다 마침 평창 휘닉스파크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출발하게 되었어요

스키장은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곳이라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부푼 기대를 갖고 가게 되었어요

같이 가는 친구들도 저랑 마찬가지로 한번정도

스키나 보드 경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혼자만 초보코스에서 있을 수는 없잖아요 ㅠㅠ

스키복을 대여 받았어요

 

휘닉스파크에 들어가기 전 장비를 대여 받았어요

좀 더 널널한 사이즈로 맞출 걸 약간 후회가 됐지만

패션이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대충 고르고 출발~~

스키나 보드 장비는 따로 배달해주시기로 했어요

인원이 좀 많다보니 이렇게 휘닉스파크까지 배달을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드디어 입장한 휘닉스파크

 

휘닉스 파크에 들어가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시설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약간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밥을 먼저 먹고 스키를 탈까

아니면 바로 스키를 탈까 고민을 하다가

배고픈 싱태에서 타는 것보다 먹고나서 배가 찬 상태에

타는 게 낫다라고 생각이 되어 식사를 먼저 했어요

어린이 친구들도 강습을 받으러 많이 왔더라고요

휘닉스파크에 사람들이 서서히 들어왔다

 
시간이 좀 지나서 사람들이 북적거리기 시작했어요

멀리서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니

초보인 저는 많이 위축이 되더라고요 ㅠㅠ

처음 타보는 스키이다보니 초급자 코스로 갔습니다

처음 타는 스키의 느낌은 이상하다

스키를 처음 타면서 리프트까지 걸어가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여름마다 스케이트를 탔던 경험이

있어서 이동하는 느낌이 비슷했어요

발을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쭉쭉 리프트까지 걸어가면

리프트를 타러 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좀 무섭더라고요 ㅠㅠ

내려올 때는 무척이나 재밌는데 말이죠

천천히 내려와도 스키를 탄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재밌고 스트레스가 확 풀렸어요

우리가 잡은 숙소

 
재밌게 하루동안 스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원없이 스키를 탄 것이 좋았지만

그래도 힘들긴하더라고요

친구들과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고기와 밥을

맛있게 먹고 난 후 다음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평창 휘닉스파크는 정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여러분들도 겨울이 가기 전 레져스포츠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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