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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시계획회사 (2)
RealSunRISING
현재 나는 도시계획업무를 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변변치 않은 스펙에 대학 졸업하기 전에 운이 좋아서 들어간 회사가 너무 감사했다. 처음 들어갔을 때에는 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이것만을 생각을 하고 출퇴근을 했다. 출퇴근 하는 것이 매번 즐거웠다. '나도 이제 직장인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뭔가 뿌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다. 지금 나는 막 수습이 끝난 사원이다. 처음 접한 캐드, GIS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지는 못하지만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는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내가 이렇게 일을 못할수가 있구나 하는 것이다. 사수가 얼마나 답답하게 볼까... 신입사원은 자신감이라는데 자신감을 넘어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다. 나의 첫 출근 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렇게 무모할..
학교 졸업을 앞두고 나의 전공에 맞춘 도시계획 업무를 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다가 면접을 보에러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사실 나는 자신감이 없었다. 좋지 못한 학벌에 자격증도 없었고 그저 몇 개의 공모전 수상이력과 약간 높은 학점 뿐이었다. 군 전역을 한 후 복학도 바로 하게 되었고 학기 중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쉴 새 없는 학교생활을 했다. 대학교 과제와 공모전을 하면서 나는 도시계획 실무를 보다 빨리 접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맨 땅에 헤딩이라는 말이 딱 맞았다. 누군가에게는 취준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서 더 마음에 드는 회사를 가는 것이 목표일 것이지만 나에게는 경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5군데 정도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왔다. 면접을 보기 전에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