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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싶다면?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하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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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싶다면?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하자!!

Sun Lee 2019. 7. 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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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격은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렸다.

 

하지만 서비스직 아르바이틀 해보면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할 수 있었고

 

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서히 소심한 성격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물론 처음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다면 더더욱 쉽지 않다.

 

하지만 이 과정만 견뎌낸다면 자신감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심한 사람들의 특징은 

 

남의 눈치를 필요 이상으로 본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하면 이런 눈치를 볼 수가 없다.

 

고객이 요청하는 서비스를 제공을 하면서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일이 바쁘게 지나가기 때문에 눈치를 볼 시간도 없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나는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물론 나보다 나이가 더 많았다.

 

처음에는 이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봤다. 필요 이상으로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치를 보는 것은 오히려 일을 하는데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바로 느꼈다.

 

눈치를 볼 시간에 일을 하는 것이 더 눈치가 안보였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는 백화점 아르바이트이다. 

 

여기서 나의 역할은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그에 맞는 상품을 나눠주는 일이었다.

 

매우 쉽고 편한 일이었다. 나는 처음에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는 군대에 입대하기 전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다. 나의 또래보다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하게 된

 

나는 걱정이 너무나도 앞섰다. 군대라는 곳이 너무나도 무서웠고 또 가기 너무 싫었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찾은 나의 방법은 이 백화점 아르바이트였다.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도 솔솔 하게 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간을 좀 더 헛되게 보내지 않게 되었다.

 

일을 몇 달간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고 전역을 한 지금에도 연락을 하곤 한다.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일했던 백화점 아르바이트가 나에게는 큰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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