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자 디벨로퍼의 자세는?

나는 현재 대학생이다.

부동산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있다.

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큰 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의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부동산을 개발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땅을 보는 안목이라고 들었다.

부동산을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발자의 시각은 넓어야한다고 강조를 하셨다.

신입생이였던 나는 회장님의 말씀에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의 진로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해보았다.

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나 또한 이러한 개발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서 만큼은 전문가가 되어야 하겠다고 느꼈다.

무조건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개발업자가 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고 나로 인해서 많은 이익을 얻어낼 수 있는 개발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생소한 부동산이라는 분야를 어떻게 하면 정복을 할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먼저 실무적인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것이다.

학문적인 관점에서만 보는 것은 우물 안에서 보는 것과 같다.

실제 현상에 대해서는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놓아도 어떤 아파트들은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